부부가 이혼하고 나서 남들이 물어 보면
"그냥 행복하기만을 바란다" 라고 답변하는 것 처럼(전 아직 총각임 ^^) 결코 좋은 경험들은 아니라서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개발자들이 멍석 깔아 놓고 얘기하고자 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술한잔 들어 가면 그런 얘기들 밑도 끝도 없습니다.
그래도 개발직 못 버리고 계속 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천직같네요 ^^.
일 진행에 있어서 계약상 "갑"과 "을"이라는 것이 외국같이 파트너쉽로 여겨 지는 것이 아니고
돈주고 일 시키는 상사와, 일 x빠지게 하는 부하같은 관계로밖에 될 수 없는 처지입니다.
한마디로 "당해보면" 압니다.
kongbw 님이 쓰신 글 :
: 프로그래머 채널에 대해서 말씀들이 많으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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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자가 피해를 본다는게 어떠한 것들을 말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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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하게 설명 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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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두면 피가 되고 살이 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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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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