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모님 얘기가 아니라니깐요...
다른 직종에 비해서는 개발자들이 외모나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신경을 덜 쓰시는 분들이 많긴 합니다만,
고수라고 초급자나 중급자보다 더 많은 것도 아니고...
또 말씀드린대로 고수분들 중에서도 멋부리고 다니시는 분들도 꽤 봤구요.
자랑하려구 얘길 꺼내는 것은 아니지만... 98년 초에 천랸 프포를 운영하면서부터,
오프맨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정기모임이나 벙개를 엄청 많이 때렸답니다.
그러면서 온라인에서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개발자분들을 수백분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남들이 다 알아주는 고수분들이 멋이란 멋은 다 부리고 다니는 분들도 봤고..
그 정반대인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저도 아마 이쪽에 속하지 않을까... -.-;;)
종종 그런 글들을 보게 되는데요.
음, 개발자가 상대적으로 다른 업종의 분들보다는 업무중 다른 사람을 대하게 될 경우가 적은 편이라서
아무래도 작업에 그만큼 치중하시는 분일 수록 외양이나 언행에 크게 신경을 안쓰시는 분들이 종종
있긴 합니다.
그렇지만 그런 경향은 실력의 고하와는 별 관계가 없지요.
기럼...
박정모 님이 쓰신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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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여.
: 저 중독자여요. 흐흐흐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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