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시아 여성이 영국인과 결혼하여 런던에 살게되었다.
겨우 겨우 남편과 의사소통은 되었지만
생활에 필요한 정도의 영어도 말하지 못했다.
하루는 이 여성이 돼지 다리를 사야했는데
푸주간에 가 어찌해야할지 고민하다
치마를 걷어 올리고 자기 다리를 푸주간 주인에게
보여 주어 겨우 돼지 다리를 살 수 있었다.
또 한 번은 닭 가슴살을 사야했는데
역시 고민한 끝에 상의를 풀어헤치고 부라자를
벗어 보여주어 살 수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소시지를 사와야 했다.
이 여성은 고민한 끝에 결국 자기 남편을 데리고 갔다.
그리고 어떻게 했을까?
뭘 상상하셨나요? 그 여인의 남편은 영어를 잘하는 영국인이었다는걸
잊지는 않으셨겠죠?
웃자고 쓴 글입니다.
from 나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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