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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서울 올라와서 놀란게 있는데 저와 설에서 프로그래밍하는
이들 사이에 코딩 스타일이 너무 다르더군요.
Pascal도 그렇고 C++ 의 경우에는 함수의 구현 방법 자체가 많이
다르데요. 저의 C++ 코딩 스타일은 아주 오래전에 사용하던 고리짝
시절의 스타일이라면 설분들은 Visual C++을 한 사람들이 많아서
완전히 Visual C++ 스타일에 또, 거기서 제시하는 클래스 구현을
하더군요... 저랑은 너무 차이가 나서 애먹었던 기억이.. ㅠㅠ
Pascal도 예외는 아녔습니다. 너무 많아서 일일이 설명하기가... ㅠㅠ...
오늘 델마당에 갔더니 표준문서라고 떠억하니 올려놨더군요.
헉... 전 놀라고 말았습니다. 제 코딩스타일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는
무서운 불안감이 엄습하더군요. 델마당은 영향력이 울트라, 캡쑝, 막강,
무시무시#$%^&* 해서 이제 코딩 하시는 분들은 그 스타일을 따를려고
노력을 많이 할텐데... 전 어떻하죠?
어디에 내 놓아도 "깔끔하다" 소리듣는 제 소스도 델마당의 표준으로
보자면 "걸래"가 되어 버리니... 아~ 죽고자바요...
일없이 빈둥거리는 시간이 많아지니까 헛 소리만 자꾸 늘어가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모다덜 즐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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