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프랍니다.
한 이틀 정도 별로 글을 못썼죠..
심각한 고민을 하던 중이라서 그렇습니다. 별 건 아니고,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려고 합니다.
담주 월요일부로 관두기로 맘먹었답니다.
그만두고 한두달 암 생각 없이 푸욱 쉬려구요.
마나님께서 벌어오시는 돈으로 놀고먹는 셔터맨 노릇좀 해보려구 합니다. ^^;;
몇년동안 미루어왔던 기타 연습도 좀 하고.. (아직 코드도 제대로 못잡습니다..)
한 이년 반 정도 뼈빠지게 일했더니 삭신이 노곤해서 그럽니다.
대충하고는 편히 잠을 못자는 피곤한 성질이라...
또, 오래전부터 몇달 정도는 한번 놀고먹어봐야겠다..는 장대한 꿈도 꾸고 있었구요.
뭐 갈데가 없어서 노는 건 아니니까 엉뚱한 생각은 하지 마시길. ^^
오라는 데는 몇군데 있답니다. 그중 맘에 두고 있는 곳들도 있구요.
뭐 놀고 있는 동안 자리가 날아가면.. 그 핑계로 좀 더 놀지요. -.-;;
경호님도 놀고.. 에보니님도 곧 놀거라는데..
모여서 같이 놀아볼까...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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