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호 님이 쓰신 글 :
: :
: : 좀 더 강력한 쉘을 원하신다면 Litestep을 권합니다.
: :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쉘입니다.
: : 자세한 정보는 한국 라이드스텝 사용자 모임(KLUG)인
: :
http://starlet5.koreaip.net/litestep/index.php
: : 를 참고하시고요.
: :
: 안녕하세요~ 만해입니다.
:
: 님께서 애기한 LiteStep에 대해서 몇가지 물어 볼려고요
:
: 제가 어제 인터넷익스플로어를 6.0으로 버젼업을 했는데
:
: 6.0에서도 문제 없이 돌아 가는지요?
물론 문제 없습니다. WindowsXP에서도 잘 돌아갑니다.
: 그리고 빌더를 비롯한 다른
:
: 이때까지 원도우에서 사용하던 프로그램을 실행하는데 어떤
:
: 문제가 있는지?
약간의 사소한 문제가 있지만 장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단점이라면 단점이고 장점이라면 장점이랄 수 있는 점은
일일히 설정 파일(주로 STEP.RC)을 에디터로 열어서 편집해야
합니다. 간단한 프로그래밍 언어와 같은 스크립트 기능도 있지요.
삽질을 좋아하시는 프로그래머시라면 오히려 좋아하실 듯.
: 그리고 이 쉘의 강점이 뭔지 궁금 하네요
:
: 답변 바랍니다.
위에 적었던 것처럼 자세한 정보는 위 KLUG를 참고하세요.
일단 KLUG에서 퍼온 기본적인 소개글을 올립니다.
(참고: 아래 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Litestep도
처음에는 한 사람의 개발자에 의해서 빌더로 개발되었지만
소스가 GNU Public Licencse로 공개되고 개발팀 멤버가 늘어남에
따라서 VC++로 개발환경이 바뀌었습니다. -_-;
하지만 MFC를 사용한 프로그램이 아니므로 빌더에서도 컴파일하는 데 문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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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eStep,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먼저 LiteStep Documentation을 읽어보자.
LiteStep is a shell replacement for Windows 9x/NT/2000 that is fast, stable, and very customizable.
LiteStep은 윈도우 9x, NT, 2000에서 쓰이는 대체 쉘로서 빠르고 안정적이며 자기 맘대로 꾸미기 쉽다.
It consists of an executable (litestep.exe) and several modules, grouped into two basic types: core modules, which handle all the functions of LiteStep; and app modules, which are usually miniature applications that run as part of the wharf.
이놈은 litestep.exe의 실행파일과 몇가지의 모듈로 구성되는데, 모듈은 다시 두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핵심 모듈은 LiteStep의 모든 기능을 다루는 모듈이고, 애플리케이션 모듈은 일반적으로 Wharf 안에서 실행되는 조그만 응용프로그램들이다.
먼저 쉘이 무언지부터 보는게 순서겠다.
리눅스를 써본 사람에게는 이해하기가 쉬울텐데, 리눅스에서는 같은 X windows 라이브러리를 이용하면서도 서로 다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가지는 다양한 윈도우 매니저들이 존재한다 (FVWM, AfterStep, KDE, gnome ...). 이놈들은 인터페이스만 다를 뿐 응용 프로그램은 똑같이 다 돌아간다. LiteStep은 이러한 윈도우 매니저를 MS계열 윈도우에서 구현한 것이라고 보면 되겠다. 즉 윈도우 95, 98에서 프로그램을 돌리는 베이스는 그대로 두고(요놈의 핵심을 커널이라고들 한댄다), 유저 인터페이스만 바꾸는 거다. 마치 DOS 시절 일부 사용자들이 command.com 대신 더 폭넓은 기능을 위해서 4dos.com, ndos.com 등을 이용했던 것처럼 말이다 (command.com도 쉘이다. config.sys에 shell=c:\command.com 이란 문구를 적어주었던 것을 기억하자). LiteStep을 쓰는 이유도 같다. 더 폭넓고 편리하고 재미있는 기능을 위해서 explorer.exe 대신 'litestep.exe + 갖가지 모듈들'을 이용하는 거다. 그리고 explorer.exe보다 더 빠르고 안정적이다. MS는 자폭하라.
* 한가지 부연하자. MS Windows에서 explorer.exe는 쉘로도 쓰이고 파일 매니저로도 쓰인다. Ctrl-Alt-Del 키를 눌러보면 탐색기가 떠 있지 않을 때도 explorer.exe가 프로세스 목록에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이게 바로 쉘로서의 explorer.exe다. 화면엔 배경그림만 떠있고 마우스는 움직이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을 겪어 본 적이 있는가? 이게 다 빌어먹을 explorer 에러 때문이다. 이때는 Ctrl-Alt-Del 키를 눌러봐도 explorer.exe는 보이지 않는다. 당근 쉘이 죽었기 때문에 Windows commander 따위의 파일 매니저도 띄워 놓지 않았다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이때는 Ctrl-Alt-Del 키를 두번 눌러 주거나 PC의 리셋키를 지그시 눌러주면 되겠다.
* 허접한(?) explorer.exe가 쉘과 파일 매니저까지 겸하다 보니, 우리는 탐색기가 쉘과 동반자살하는 웃기는 상황을 자주 겪곤 한다. 이걸 해결하려면 탐색기를 버리든지 (윈도우 커맨더를 추천한다), 쉘을 버리든지 (당근 LiteStep) 아니면 둘다 버리는 수밖엔 없다 (윈도우 커맨더 + LiteS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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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eStep을 설치하면 뭐가 달라지는가?
눈에 보이는 것 전부가 달라진다.
성질 급하신 분은 내 노트북의 스크린샷을 보시면 되겠다. 일단 바탕화면의 너절한 아이콘들이 없어진다. 그리고 오른쪽엔 이상한 이름 (Danny's UltraStep!)의 메뉴창이 떠있고 (요게 popup이다), 왼쪽엔 또 기괴한 모양의 막대기가 있는데 누르면 해당하는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요게 wharf다). 그나마 보는 사람을 안도하게 하는건 아래쪽에 있는 작업표시줄인데 (요건 taskbar 맞다), 가만히 보니 시스템트레이가 왼쪽에 가 있고 [시작] 버튼이 없다. 또 눈썰미 있는 분은 오른쪽 위의 네모난 상자가 괜히 멋으로 있지는 않을거라는 걸 눈치채셨을 거다 (요건 lsxcommand 다). 사실 맘만 먹으면 eFX 등을 써서 창의 모양까지 싸그리 바꿔버릴 수도 있겠지만 나의 경우는 내 시스템이 불안정해지는 관계로 쓰지 않는다 (전혀 문제가 없는 분들도 많으니 여러분은 한번 시도해 보시라).
자 어떤가? 리눅스를 써본 분은 AfterStep의 인터페이스와 거의 동일하다는 걸 눈치챘을 것이다. Wharf 툴바 상단의 시계와 달력을 보시라. 어디서 많이 보던 거 아닌가?
눈에 보이지 않는 건 뭐 대충 똑같다고 보면 무방하겠다.
LiteStep으로 바꾸기 전에 잘 돌아가던 프로그램은 더 쌩쌩 잘 돌아간다. LiteStep이 explorer.exe 보다 시스템 자원을 덜 잡아먹기 때문이다. LiteStep은 필요하지 않은 기능은 꺼버리고 메모리에 로드되지 않도록 할 수도 있다. 이렇게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쉘이 LiteSte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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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eStep이 귀찮은 점
아까 위에서 LiteStep을 소개할 때 'very customizable'이란 단어를 사용한 것을 기억할 것이다. 사용자가 맘대로 꾸미기 쉽다는 뜻인데 이건 양날의 칼과 같아서 사용자가 알아서 재주껏 꾸며야 한다는 뜻도 된다 (물론 테마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힘든 일은 아니다. 인터넷에 올라있는 LiteStep 테마만도 수백개다). 실제로 화면에 보이는 건 전부다 자기 맘대로 바꿀 수 있다 (taskbar의 글꼴만 못바꾼다. LiteStep에서 답답한 점은 이것 뿐이다). 그러나 GUI로 된 환경설정 편집기가 따로 없기 때문에 뭘 하나 변경하려면 Step.rc라는 설정화일을 텍스트 에디터로 열어서 하나하나 편집해 주어야 한다.
물론 '익숙해지면' 무지 흥분되고 재미있고 편하고 능률적인 일이지만, 또한 이런 면 때문에 LiteStep은 아직 컴퓨터 초심자들도 쉽게 쓸 수 있는 그런 물건은 아니다 (앞으로 그렇게 될 것 같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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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다른 소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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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iteStep의 소개
LiteStep 이란 Win32 기반(윈도우 9X/NT/2000)에서 돌아가는 Explorer셀 대체 프로그램입니다. 이것은 Linux의 X-Windows 또는 NextSTEP 운영체제와 유사하게 바꾸어줍니다. 원래 Explorer 셀은 보통..시작메뉴,systray, 작업관리자로써 잘 알려져 있지요. 하지만, 이 셀은 사용자에 맞는 데스크탑환경으로써 더 많은 설정 ,훌륭한 디자인을 제공해주지못합니다. 그로써, LiteStep 은 이러한 셀의 단점을 보안하고, 더욱 더 다양한 설정과 디자인으로 Explorer 가진 문제점인 표준 아이템을 완전히 대체시킵니다.[왼쪽은 NextSTEP OS][아래는 afterstep X윈도우관리자]
LiteStep 의 첫 버전은 1997년 francis gastellu (lonerunnr이라고 불린다. 현재 윈앰프로 유명한 nullsoft 에서 일하고 있다) 의해 릴리즈되었습니다. 그는 윈도우 데스크탑환경에서 리눅스의 Afterstep 윈도우관리자같은 데스크탑환경을 원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Borland C++Builder를 사용하여 혼자 코드를 작성하여 1997년 12월 14일 첫 LiteStep 시험판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는 4개월간에 걸쳐 프로그램코드를 수정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로부터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UNIX 또는 Linux 시스템의 사용자이면서 허접한 Explorer 셀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모았습니다. 드디어... 1998년 3월 25일 LiteStep 공개 베타판으로써 릴리즈되고, 누구든지 사용하고 테스트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스텔씨는 공개 베타판을 발표했지만,, 별 효용성이 없다고 느꼈는지,, LiteStep의 소스코드 전반을 GNU Public Licencse 선언문에 의해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공개하고, 자신은 개발으로부터 손을 떼었습니다. 초기 Dev 팀((Brandon Williams (그는 Floach로 알려져있다)))은 Linux나 Gozilla 등 몇몇 개발팀처럼 무보수로 개발하였으며, 대부분 America 쪽입니다만,, 유럽이나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Dev팀 멤버도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 정보교환?하고 있습니다. (IRC 나 ICQ로도 가능합니다.) 그 후 LSDev 팀의 주임 개발자는 Bryan Kilian (MicroftHolmesIV 라고 잘 알려져있지요.),,, 또,, Giulio Natta(Charles Oliver Nutter) 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여러 개발자들이 dev팀을 나가서, 다른 프로젝트로 가거나, 새 팀들이 합류했지만, 끊임없이 LiteStep의 버전은 올라가고 있습니다. LiteStep 은 GNU 선언문에 의한 소스의 자연적인 공개, 그리고, 누구나 그 소스를 수정,재배포할수 있다는 장점아래 지금의 빌드 소스(02-1-2001 LS)무척 빠른 발전을 거듭하였습니다. .2000년 이후 개발팀이 소스코드를 컴파일한 개발환경이 C에서 비주얼 C++ 로 바뀌게 됨에 따라, 기존 팀에 있던 jugg 와 endra 가 dev팀을 나와 예전 LS의 모태를 유지하면서 버전업을 한 PureLS가 있으며, 그 외 SharpE , Darkstep 등, 셀의 종류는 다양하며, 지속적으로 개발이 되고 있습니다.
LiteStep 의 설정중심은 Step.rc 설정파일에 달려있습니다. 몇가지 설정을 함으로써, 당신의 데스크탑을 훌륭히 바꿀 수 있습니다. 비록 step.rc를 편집하는 것이 자신이 없다 할지라도, #litestep IRC 채널이나, 현 3000개 이상의 완벽한 테마를 다운로드하고, 마음대로 수정,재배포가 가능하기 때문에, 당신에게 LiteStep은 중요한 어떤 의미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그리고, LiteStep 은 어떤 파일의 제거나, 덮어쓰는 것 없이,단, 레지스트리의 수정이나, 시스템파일의 셀 정의로 Explorer 셀로 쉽게 복구할 수 있습니다.
* LiteStep의 모듈(plugin)의 개발 도구는 비주얼 C++입니다. 이것은 다른 도구로도 컴파일될수 있습니다. 빌더나 델파이로도 가능합니다. 아래 주소를 참고하세요.
http://floach.pimpin.net/mindstorm/
*LiteStep은 결코 높은 시스템 사양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시스템에 맞는 적절한 모듈과 이미지를 사용하신다면, 같은 시스템에서 Explorer 보다 더 빠르게 동작할 것입니다.
2. LiteStep이란 이름의 유래
왜 LiteStep 일까요? "LiteStep" 의 "step" 이란 말은, NextStep, AfterSTEP 의 "STEP"에서 나왔습니다. "Lite" 는 Explorer 셀보다 더 "가볍게, 빠르게" 동작한다는 뜻에서 나온말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Lite" 란 이름의 유래는 뭘까요?
여기서, 우리는 미국의 독립선고(1776년)으로 되돌아갑니다.
영국 식민지였던 America 가 이 선고를 포고하고 나서, 2년후에, 미국영어의 사전을 편찬한 인물으로써 잘 알려진 Noah.web star 가 "언어의 독립"을 선언하고, 영국과의 언어와 다른 언어를 보급시키기로 하였습니다.
그 당시에 다양한 지역의 출신이 많은 미국에서는, 인종이나 출신지의 차이로부터 수많은 방언이 뒤섞여 혼란스러운 상태였기 때문에, "미국인" 으로써 단결하기 위해서는 언어를 통일할 필요가 있다고 Noah는 생각한 것입니다. 그로부터 그는 몇몇의 방침을 세웠습니다.
그중 하나는 "단어를 발음대로 만든다"였습니다. 예를 들어, "right" 의 "gh" 또는 "knowledge" 의 "K", "d" 등, 발음되지 않는 문자를 줄일려고 한 것입니다. 그외 대부분은 보편화 되지 못했지만, 지금도 그 사고 방식의 영향이 ,, 예를 들면 "got to"를 "gotta" 라고 쓰거나, "going to"를 "gonna"라고 한 것이 있지요. 이와 같이 광고에서는 "right"를 "rite" , "tonight" 를 "tonite" 라고 쓴 것을 본적이 있을겁니다.
그러니까, "light"를 "lite"라고 쓴 것은 잘못된 철자가 아니라, 오히려 Noah의 철학이 올바른 쪽이 되겠네요.^^
3. 왜 LiteStep이 필요할까요?
32bit의 근대적 운영체제(Operating System)가 기존의 DOS나 UNIX 같은 운영체제와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의 하나는 시각적 사용자 환경(Graphycal User Interface: GUI)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명령어 기반의 복잡하고 어려운 컴퓨터의 사용이 아닌 마우스와 키보드를 통해 시각적 입력과 출력, 처리가 이루어지게된 것입니다.
이런 GUI 환경에서 사용자가 보게되는 화면-바탕화면, 아이콘, 프로그램 창 그외의 여러 시각적 동적 요소들-을 구성하는 것을 쉘(Shell)이라고 합니다. 이것들은 단지 사용자에게 보기 좋은 화면을 제공하는 것만이 아니라 시각적 작업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컴퓨터의 사용에 중여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즉 시각적 사용자 환경(GUI)의 핵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이런 쉘의 기능과 구성은 시각적 작업 환경을 결정함으로써 사용자에게 보다나은 컴퓨터의 사용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동일한 작업 환경을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 기존의 운영체제가 제공하는 쉘의 기능 이상의 것을 원할 수도 있습니다. 리눅스(LINUX) 등의 운영체제는 이러한 이유로 다양한 쉘(bash,c shell)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많은 사람들에의해 새로운 혹은 향상된 쉘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허나 많은 사람들이 리눅스(LINUX)에 친숙한 것은 아닙니다. 대개의 PC 사용자는 M$의 윈도우즈 계열의 운영체제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비록 윈도우즈가 완벽한 운영체제는 아니지만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고 또 가장 많은 사용자층을 확보한 운영체제 중의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불행히도 윈도우즈의 쉘은 Explorer 한가지 만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있습니다. Explorer 환경에서는 사용자가 테마를 사용해 색상과 배경화면 일정한 소리, 아이콘등을 바꿀 수는 있지만 이것은 사용자가 원하는 쉘의 기능 향상과는 별개의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윈도우즈라는 운영체제를 사용하면서도 Explorer를 대신하는 보다 다양하고 뛰어난 기능을 하는 쉘 프로그램을 필요로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많은 쉘 대채 프로그램(Shell Replacement)들 중 하나가 LiteStep입니다. 아래는 여섯 개의 LiteStep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정리하였다.
1)리눅스나 애프터스텝 관리자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다면, Litestep 은 더 쉽게 다가갈수 있다.
2)다중 작업 환경을 사용함으로써 작업을 쉽게 할수 있다.
3)Windows 의 GUI 환경과 디자인에 불만을 느끼거나 프로그램들이 너무 많은 메모리를 차지한다고 느낀다면.
4)데스크탑을 원하는 데로 꾸미길 원한다면.
5)남들과 다른 개성적인 데스크탑을 원한다면.
6)익스플러어 셀보다 심플하고 기능이 더 좋은 윈도우 관리자를 원한다면.
4. 프로그래밍??
컴퓨터의 기초적인 사항과 아주 약간의 미적 감각(?) 그리고, 자유시간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FAQ를 통해 모든 문서를 찬찬히 읽어보시고, 스텝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을 늘리십시요. 여기있는 FAQ 는 대다수가 www.litestep.net 에서 번역한 한글 문서와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들입니다.
5. 구조에 대한 간략한 설명
LiteStep은 실행화일(litestep.exe)와 몇개의 모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가지 형태의 그룹이 있는데 하나는 라이트스텝의 모든 기능을 담당하는 core 모듈, 또 하나는 와프의 한부분으로써 달리는 축소된 애플리케이션같은 app 모듈로 나뉩니다.
core 모듈의 몇가지 예로 Wharf.dll, popup.dll, desktop.dll 등 이것들은 각각의 다른 기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app 모듈의 예는 lstime.dll, lsvwm.dll, lscpu.dll 등이 있습니다.
Litestep은 와프 툴바, 팝업 메뉴, 몇몇 모듈들로 기본적인 구성을 이룹니다.
와프 툴바는 당신이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아이콘과 몇몇 모듈들로 구성됩니다.
팝업 메뉴는 당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이나 디렉토리 파일 등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입니다.
모듈들은 시계,Winamp의 Plug-In, CPU모니터 등과 같은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6. LiteStep과 관련된 이야기
LiteStep이 언제 처음 국내에 소개되었는 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Eany님께서 LiteStep의 국내 보급과 사용에 큰 역할을 하셨으며 또한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이분들께 감사드려야 할 것입니다.
국내의 LiteStep 사용자 층이 겪는 몇가지 문제들중 하나는 한글화 문서의 부족일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적지 않은 문서들이 번역되었고 축적된 노하우들도 적지 않으나 아직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현재 개발자 전원이 외국인들이라는 것도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LiteStep의 사용자들 사이에 출신 국적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개발자들이 모두 외국인 특히 영어권의 사람들이라는 것은 간혹 한국어 체제가 LiteStep의 일부 모듈의 사용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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