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Movie For The Man. "
영화를 보고나서 딱 든 생각...
지금 이 영화 보고 있습니다. 아침 7시 20분에 출근해서.. 하하.
예전에 부대에 있을때 20-30여명이 교실에 떼거지로 앉아서 보았었는데, 정말 다들 감동.
특히 뒷쪽에 '1 inch'이야기..(기억이 안 나서....)
나른한 시간에 보면.. 강력한...
음악도 경쾌하고.
제가 최근에 가장 좋아하는 영화중의 하나이죠.
그 다음이 와호장룡.
뒷쪽은 그냥 그렇지만 (스토리가 너무 뻔하고 좀 쳐져서.)
앞부분, 특히 밤에 도망가는 장쯔이를 양자경이 쫓아가는 장면.
절제된 북소리와 과장된 소리가 없는 '겸손한' 격투(?? 왠지 격투라는 말은 여기에 안 어울리는듯..).
날아가려는(???) 장쯔이의 발목을 자신의 발목으로 감아서 다시 땅으로 내려오는 양자경... 음..
결론 :
이번 주말에 시간 있으면 Any Given Sunday.. 보세요.
특히 요즘 매사에 의욕이 떨어지거나 하시는 분들...
즐거운 주말.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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