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박살입니다.
저역시 같은 고민을 4년전쯤에 한적이 있는거 같군요..
전 정확히는 기억이안나지만 90통가까이 이력서를 써본적이 있군요..
지금 생각하면 참 대단하죠 ? ^^;
단순히 군대라는 의무 즉, 국방의 의무 앞에서 피해가고 싶고 내가 하고싶은거
아니, 지금 하고있는 모든것들을 중도포기하고 군대라는 곳에 자의 아닌 타의로
가는것을 달가워 할 남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파란님도 지금이 지나면 현재 힘들었던 모든 일들과 고민들이 뭐 기억속의 가물
가물한 추억의 한장으로 남을때가 옵니다... 시간은 흘러가기 나름이고
잡으려 해도 가는것이 시간이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자신이 처한 상황을 당당히 맞서라는 겁니다..
"군대를 가게 되면 가는거고 또, 병역특례로 취업이 되면 되는거고!"
이렇게 자신을 가지세요.. 지금 대면한 문제를 피하고 싶고 생각하기 싫겠지만,
바로 한국남자들이 겪게되는 공식적인 첫 인생의 갈림길이죠..
병역특례를 가도 모든것을 다얻지는 못합니다...
"시간" 이겠죠 얻을수있는것은.. 하지만 친구들과 같은추억은 잃어버리겠죠 (군생활 얘기)
(이거 평생갑니다...) ^^;
저역시도 병역특례를 나와서 군생활이 어떳다 저렀다는 말씀못드리죠 (들은건 많지만 --; )
병역특례로 난 정했다 싶으시면 두배 세배더 뛰세요
병역특례업체 참 많습니다..
뭐 두서없는 글이네요.. ^^; 머 멋진말이 안나오네 크..
그럼 어떤길이 될찌는 몰라도 후회없는 길이되길 ...
-개박살
ps. 저도 한번 알아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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