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애의 하루 ◁
아침에 일어나 세이비누로 세수를 하고,
엘라스틴으로 머리를 감고,
오전에 오기로한 웅진코웨이 아줌마를
지둘러서 정수기 필터교환을하고,
정수한 물을 마시며 조금 쉬다가...
어제한 빨래 걷어 다리미로 다리고,
유리창좀 닦다가...
참..나의꿈도 소중해 하면서..
영어공부를 한다..(두..두유 해브 익스 익스피어리언스 스틸? )
오후가 되서 외출준비를 하고,
전에 발급받은 엘지카드를 들고나가
펜싱, 헬스, 쇼핑, 나이투, 포켓볼
에구구... 정신없이 보내다 밤이 되서
돌아오는데..
불현듯 떠오르는 엄마생신!!
빨간 스웨터를 보면서..
좀있으면 엄마생신인데 멀사드리나..
(아이..카드 다그어서 잔고 없눈딩..)
▷ 이영애의 하루 2탄 ◁
벨소리가 나자
졸라 빼입은
이영애가 구두를 들고
살금살금 집을 빠져나가는 광고를 보던중
아버지가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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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년저년!! 또 카드 글그러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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