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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아래 바이러스, 이름이 서캠 웜으로 지어졌네요.
박지훈.임프 [cbuilder] 3999 읽음    2001-07-25 14:57
http://www.everyzone.com/ 에서 긁어온 뉴스입니다.

서캠 웜 바이러스 피해 속출

서캠 웜(I-Worm.Win32.Sircam)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17일 미국에서 번지기 시작한 ‘Hi How are You?’라는 내용의 e메일 웜 바이러스가 19일부터 국내에도 서서히 번지기 시작하면서 각 기업이 업무를 시작하는 23 오전부터 각 개인의 PC에 등록된 메일링 리스트를 참조, 수천통의 메일을 보내는 바람에 기업들의 메일 서버가 다운되는 사례마저 발생하는 등 피해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23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총 279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돼 1시간당 40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되고 있다“며 ”올들어 가장 많은 감염문의가 있는 악성 바이러스“로 잠정 분석했다.

특히 이 바이러스는 각 개인의 PC에 저장된 워드, 엑셀 등 MS 오피스의 파일 제목을 메일제목으로 첨부해 파일 숫자만큼 메일을 보내기 때문에 업무에 큰 지장은 물론 기업의 비밀사항까지 노출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D사의 경우 24일 오전 각 개인에게 수백통의 메일이 쏟아지는 바람에 메일서버가 다운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특히 이 회사는 각 사원들에게 많게는 500여통의 메일이 들어와 업무진행에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중대형시스템업체인 S사의 박모이사는 외국에서 온 메일을 체크하다 실수로 서캠 바이러스 메일을 여는 바람에 ‘경쟁사 매출 동향분석’과 같은 수백건의 기업기밀 워드문서가 메일링리스트에 있는 사람들에게 모두 보내져 곤욕을 치뤘다.

또 이로 인해 고객사에게 수백통의 웜메일이 보내져 신용에도 적지않은 타격을 입었다고 토로했다.

기업 홍보를 대행하는 K사의 H씨도 메일링리스트에 있는 고객에게 수백통의 메일이 보내져 항의 전화를 받는 등 곤욕을 치뤘다.

안연구소측은 서캠 웜 바이러스가 자체 SMTP 기능을 이용해 인터넷에 연결만 되어 있으면 웜이 첨부된 메일을 발송할 수 있다는 점과 메일에 첨부된 파일이 감염된 사용자의 시스템에 존재하는 워드, 엑셀, ZIP 압축파일, EXE 등 이어서 메일을 받은 사람들로 하여금 충분히 그 파일을 열어 볼 수 있게 유도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출처 - 김동원기자.박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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