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프랍니다.
월요일부터 3일간, 천금같은 여름휴가를 다녀왔답니다.
회사 일도 정신없는데다 워크샵 준비해야 할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닌데도 이번에 빠듯한 시간을 내서
휴가를 다녀온 건.. 집사람하구 두어달 전부터 약속했던 거라서 그렇구요.
속초에 콘도를 하나 빌려서 거의 잠만 자다 왔지요. (평소에 꿈꿔왔던... ^^;;)
마지막날이었던 어제는 설악해수욕장에 가서 바닷물도 좀 적시고.. 대포항에도 들러서 회도 좀 먹었습니다.
돌아보면 작년 말부터 지금까지 제대로 쉴 시간이 없어서리...
짧은 시간이었지만 피로는 많이 풀린 거 같네요.
콘도에 피시방도 있고 했는데도 가보지도 않고.. 3일 내내 웹브라우저 한번 보지 않고 잘 쉬었네요.
여러분들도 휴가 가서는 일이나 플밍 생각 말구 푸욱~ 쉬세요..
낼부터는 또 할일들이 태산인데... 이젠 자야겠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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