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uilder  |  Delphi  |  FireMonkey  |  C/C++  |  Free Pascal  |  Firebird
볼랜드포럼 BorlandForum
 경고! 게시물 작성자의 사전 허락없는 메일주소 추출행위 절대 금지
분야별 포럼
C++빌더
델파이
파이어몽키
C/C++
프리파스칼
파이어버드
볼랜드포럼 홈
헤드라인 뉴스
IT 뉴스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해피 브레이크
공동 프로젝트
구인/구직
회원 장터
건의사항
운영진 게시판
회원 메뉴
북마크
볼랜드포럼 광고 모집

헤드라인 뉴스
[182] 볼랜드, MS로부터 .NET SDK 라이선스, 델파이/투게더 제품에 포함시킬 예정
박지훈.임프 [cbuilder] 5353 읽음    2003-01-30 22:39
볼랜드가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NET 프레임워크 SDK를 라이선스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라이선스한 .NET SDK는 델파이등 개발툴과 투게더 모델링툴에 포함시켜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볼랜드가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플랫폼에 관련된 SDK를 라이선스한 것은 처음이 아니며, 윈도우용의 델파이 및 C++빌더에는 윈도우 플랫폼 SDK의 일부가 라이선스되어 포함되어 있습니다. 델파이와 C++빌더에 포함된 Win32 SDK 헬프 파일들 및 헤더파일들은 윈도우 플랫폼 SDK의 일부로서, 볼랜드가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정식 계약을 통해 라이선스한 것입니다. 또한 C++빌더에는 역시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라이선스한 MFC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볼랜드가 .NET SDK를 라이선스한 것 자체는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델파이 7에 프리뷰 버전으로 포함되어 있는 델파이 for .NET에서도 그렇듯이, SDK 없이 개발툴을 판매하려면 개발자들에게 SDK는 따로 다운받아 설치하라고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NET SDK를 라이선스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입니다. 하지만 볼랜드의 .NET 전략이 어떻게 구체화되어가고 있으며 어느 정도의 단계에 있는가를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의 세개의 기사는 각각 볼랜드의 보도자료와 ZDNet 기사, 그리고 InfoWorld의 기사입니다. 볼랜드의 보도자료는 공식적인 것으로 구체적인 내용이 부족합니다만 다른 두개의 기사들은 비공식적으로 흘러나온 말들까지 다루어 좀 더 구체적입니다. ZDNet의 기사는 이번 라이선스 발표가 볼랜드의 모델링툴인 투게더에 미칠 영향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InfoWorld의 기사는 델파이 등 개발툴에 미칠 영향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볼랜드, 업계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 .NET 프레임워크 SDK 라이선스
마이크로소프트 .NET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주기를 더욱 가속화

캘리포니아 스코트밸리, 2003년 1월 28일 - 볼랜드는 오늘 마이크로소프트 닷넷 프레임워크 소프트웨어 개발 킷(SDK)을 라이선스하여 닷넷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주기를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라이선싱 협약은 신속하고 유연한 닷넷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볼랜드의 약속을 구체화하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와 플랫폼 에반젤리즘 부문 수석 부사장 에릭 러더는 "볼랜드는 닷넷 프레임워크를 라이선스한 최초의 기업입니다. 이는 고객에게 중대한 시사점을 줍니다. 닷넷 기술의 혜택과 기능을 모든 규모의 기업에 선사하려는 광범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닷넷 프레임워크는 경쟁력 있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구축하려는 기업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라이선싱 협약으로 볼랜드는 올해 하반기 마이크로소프트 닷넷 용 새로운 개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현재 300만 이상의 볼랜드 개발자에게 닷넷 프레임워크에 기반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구축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하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볼랜드 수석 부사장 프랭크 슬럿먼은 "볼랜드는 닷넷 프레임워크 SDK를 라이선싱한 최초의 기업으로 모든 주요한 플랫폼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을 가속화하는 기업용 솔루션 제품군을 확장하는 일로에 있습니다. 볼랜드는 닷넷 기반의 독립적인 개발 솔루션을 제공, 우리 고객이 애플리케이션 개발 주기 가속화를 지원하는데 전념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원문: http://www.borland.co.kr/news/press_releases/2003/01_28_03_borland_becomes_first_to_license_net.html



ZDNet: 볼랜드와 마이크로소프트, .NET으로 이어지다

마틴 라모니카, 2003년 1월 27일

월요일에 볼랜드가 발표한 바에 의하면, 볼랜드는 마이크로소프트 .NET 소프트웨어의 핵심 부분을 라이선스했으며 올해 내로 .NET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래밍 제품군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볼랜드는 마이크로소프트 .NET 프레임워크 SDK를 라이선스한 첫번째 회사로, 이것을 자사의 제품에 통합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NET 프레임워크 SDK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OS에서 .NET 애플리케이션을 더 빠르게 개발하고 실행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툴들의 집합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웹 서비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거나 이용하는 제품들을 설명하는 말로 .Net이라는 이름을 포괄적인 마케팅 문구로 사용하고 있다. 웹 서비스의 응용들은 서로 호환되지 않는 시스템간에 데이터를 주고받는 표준으로서 정착되고 있다.

회사 대변인의 말에 의하면, 볼랜드가 .Net 프레임워크 SDK로 개발하려고 하는 제품은 소위 애플리케이션 개발 라이프사이클 관련 기능들을 겨냥할 것이라고 한다. 라이프사이클 툴은 일반적으로 기획 단계에서부터 모델링, 설계, 테스트, 설치 및 관리를 통틀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의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말한다.

볼랜드에 의하면, 마이크로소프트 .NET 소프트웨어 툴들을 라이선스하여 내장시키는 목적은 볼랜드의 라이프사이클 제품들을 .NET 개발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지난해 10월에, 볼랜드는 애플리케이션 모델링 및 설계 툴을 만드는 투게더소프트를 인수했다. 앞으로 나올 .NET 프레임워크 SDK를 통합한 볼랜드 제품들은 현재의 투게더소프트의 .NET 제품을 강화한 것이 될 것이라고 볼랜드의 부사장이자 RAD 부서의 제너럴 매니저인 사이먼 쏜힐이 말했다. 업데이트된 투게더소프트 툴들은 올해 내로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공동 발표는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NET 프로그램에 대해 독립 개발툴 벤더로 남으려는 볼랜드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쏜힐은 말했다. 그는 ".NET으로 작업중인 기업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들에 완전히 갇히기를 원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스콧밸리에 소재한 이 소프트웨어 벤더는 자바 언어를 위한 프로그래밍 툴을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지난 12월에 IBM이 래셔널 소프트웨어를 인수한다고 발표한 이후로, 업계 애널리스트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볼랜드의 애플리케이션 모델링 툴을 노리고 볼랜드를 인수하려고 할 수 있다고 추측했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볼랜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쟁 진영인 자바 언어를 위한 프로그래밍 툴에 이미 대규모의 투자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볼랜드를 인수하는 것은 문제가 많다고 말하기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수 루머가 나돌기 시작했을 때, 볼랜드는 독립 기업으로 남아 .NET과 자바 개발자 진영 모두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되풀이했었다.

원문: http://zdnet.com.com/2100-1104-982257.html
번역: 박지훈.임프 / cbuilder@borlandforum.com



InfoWorld: 볼랜드, 델파이에 .NET SDK를 번들할 예정

폴 크릴, 2003년 1월 27일

.NET 개발 시장에서 더 큰 발언권을 모색하고 있는 볼랜드는 자사가 마이크로소프트 .NET SDK를 라이선스하여 볼랜드 Delphi 7 스튜디오 개발툴에 즉시 포함시키고 이후로 다른 .NET 기반 제품들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화요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NET을 위한 새로운 개발 제품을 SDK를 포함시켜 올해 내로 발표할 계획이다.

볼랜드가 SDK를 자사의 툴들에 포함시켜 재배포할 수 있게 됨으로써, 개발자들은 델파이로 .NET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쉽게 개발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회사 직원들은 말한다.

볼랜드의 부사장이자 RAD 부서 담당 제너럴 매니저인 사이먼 쏜힐은, "이것은 우리의 .NET 솔루션의 핵심적인 부분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고객들은 더이상 SDK를 받기 위해 다른 곳, 즉 마이크로소프트에 가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쏜힐은, "이번 발표는 개발자들이 .NET 프레임워크 전체를 볼랜드 개발환경 내에서 직접적으로 가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말했다.

.NET SDK는 볼랜드 개발자들이 효율적으로 .NET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 필수적인 .NET 프레임워크를 다루기 위한 툴들과 문서들, 그리고 코드 예제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쏜힐은 말했다.

볼랜드의 이번 라이선싱은 이 회사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들로만 이루어진 .NET 개발 전략에 대안을 제공하려고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메타그룹의 선임 프로그램 디렉터이자 애널리스트인 팀 머피는 말한다.

머피는, "핵심적인 것은, 볼랜드가 .NET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있어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주얼스튜디오에 대해 사실상 처음으로 대안을 제시하려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볼랜드의 노력은 개발자들에게 .NET에 관해 더 많은 선택권을 주고 있으며, 따라서 .NET 플랫폼 자체에도 좋은 일이라고 그는 말한다. 머피는 경쟁으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로 하여금 자사의 제품들을 더욱 개선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볼랜드는 .NET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쏜힐은 말했다. "우리는 .NET 영역에서 많은 잠재력을 보고 있습니다. .NET의 잠재력이 자바보다 클 것인지 아닐지를 말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볼랜드는 .NET 개발자를 위한 툴들과 자바 개발자를 위한 툴들 양쪽 모두를 판매하고 있다.

원문: http://www.infoworld.com/article/03/01/27/030127hnbornet_1.html
번역: 박지훈.임프 / cbuilder@borlandforum.com

+ -
이전글:  
다음글:  
Google
Copyright © 1999-2015, borlandforum.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