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랜드코리아(대표 최기봉)은 무선기기용 OS인 심바안에 기반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새로운 C++ 기술을 선보이고 하반기부터 발매에 들어간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모바일용 C++은 데이터 모바일폰을 위한 운영체제(OS)인 심비안에서 2.5G와 3G 휴대폰 및 음성 PDA에 탑재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한다.
볼랜드측은 "무선기기용 C++기술은 수백만 개발자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개발자들은 제이빌더 모바일셋에 무선용 C++ 솔루션을 추가할 수 있어 C++이나 자바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조사기관인 오범은 올해 전세계적으로 인터랙티브 애플리케이션이 구동되는 무선기기가 약 1억6천만개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위해서는 개발 툴이 필요하다는 전망을 제시한 바 있다.
기사출처 :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6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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