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프랑스한테 5:0으로 졌을 때
그거 보고 하루 죙일 기분이 꿀꿀했던 경험 때문에
왠지 요번 평가전도 그렇게 보고 싶지가 않더군요
질것 같은 불안감에... 잠도 오고...
경기 시작 30분 전에 그냥 자버렸지요
일어나니 8시 50분... 9시 뉴스를 보니 정말 난리더군요
비록 지긴 했지만 프랑스를 상대로 3:2 라는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니...
왜 잤을까 라는 아쉬움이 정말 많이 들더군요
아까워라 T_T
다른 집에서 소리라도 크게 질렀으면 벌떡 일어났을 것을...
(저희 동네 사람들은 축구를 좋아하지 않나 봅니다 -_-; )
요번 월드컵.... 기대해 보렵니다
다시 XX카드 광고에 히딩크 아저씨를 보게 될지 모르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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