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개를 발송했습니다.
송료를 4000원을 생각했는데 이 도둑놈들이 가까운데는 5000원 먼데는 6000원이랍니다.
물량이 많으니까 가까운데 4000원 먼데 5000원으로 하자고 우기는데 씨알도 안먹히네요
결국 전체 일괄 5000원으로 되었습니다. 모두 착불 발송입니다.
기사로만 택배회사들이 개인 이용자용 비용을 올렸다고 들었는데 이제서야 실감합니다.
기업고객(고정거래)들에게만 싼 곳은 3000원에서 비싼곳은 4000원에 거래된답니다.
한진택배는 지명도가 높아서 또 제일 비싸다나..
괜히 한진택배 불렀다는 생각이 들지만 뭐 발송해버렸으니 이젠 지나간 버스입니다.
그래도 이제 보내놓고 나니 맘이 홀가분합니다.
철원과 같은 곳은 이틀에 한번씩 차가 가기 때문에 약간 늦어질 수 있답니다.
아마 대부분의 분들은 내일(금)이면 책을 받아보실 수 있을겁니다. 늦어도 토요일에는
받아보실 수 있겠죠.
좀 싸게 하자고 시작한 것 같은데 택배로 받으시는 분들은 오히려 비싸진게 아닌가 하
는 맘이 들어서 좀 죄송스럽습니다.
교훈: 이런거 잘못하면 서로 피보기 쉽상이다. ^^
부록: 한진택배 화물추적 사이트: http://www.hanjin.co.kr/transmission/main.htm
|